1. 재해자 정보

성별: 60대 후반 남성

직종: 소방공무원

2. 재해 경위

재해자는 약 37년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화재진압 및 구조 업무, 화재 현장 정리 및 잔불 정리, 오염된 장비의 세척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였음.

그 과정에서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에 장기간·반복적으로 노출되었고, 퇴직 후 건강이 악화되어 2021년 4월 병원에서 원발성 폐암 진단을 받음.

3. 쟁점사항

•  화재 현장에서 장기간 유해물질에 노출된 사실 입증 필요

•  퇴직 이후 비교적 단기간 내에 폐암 진단을 받은 점 확인

•  흡연력 등 다른 원인 요소가 뚜렷하지 않은 점 강조

•  직업적 요인과의 상당 인과관계 확보 필요

4. 결론

근로복지공단은 재해자가 약 37년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화재 현장에서 유해물질에 장기간·반복적으로 노출된 사실과 다른 발병 원인이 없음을 인정하였음.

이에 따라 재해자의 원발성 폐암을 공무상 요양으로 승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