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성 난청 산재 부산 건설 일용직 용접공 인정 사례 | 4천만 원
“귀가 잘 안 들리는 게 단순히 나이 때문만은 아닐 수도 있나요?”
본 사례는 부산 지역 건설 현장에서 장기간 일용직 용접공으로 근무한 근로자에게 발생한 소음성 난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사례를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해당 사례는 개인적인 청력 저하가 아니라 건설 현장의 반복적인 고소음 환경 노출이 주요 원인으로 인정된 경우입니다. 산재 인정은 질병명보다 업무와 질환 사이의 인과관계가 핵심 판단 기준입니다.
1. 재해자 정보 및 직무 내용
재해자: 50대 후반 남성
직종: 건설 현장 일용직 용접공
해당 근로자는 약 18년간 부산 및 경남 지역의 다양한 건설 현장과 설비 공사 현장에서 용접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철골 및 배관 용접 작업, 금속 절단 및 가공 작업, 설비 설치 보조 업무, 구조물 보강 작업, 자재 운반 및 정리 업무 등을 수행하였습니다. 하루 평균 약 8시간 이상 현장 작업을 수행하였으며 작업 중 그라인더, 절단기, 용접기, 콤프레서, 발전기 등 다양한 고소음 장비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특히 지하 구조물, 실내 작업장, 밀폐된 설비 공간 등 소음이 반사되는 환경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청각 기관에 지속적인 부담이 누적되는 조건이었습니다.
2. 증상 발생 및 의학적 소견
근로자는 수년 전부터 대화 내용을 정확히 듣지 못하거나 반복해서 확인해야 하는 증상을 느끼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이비인후과 정밀검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소견이 확인되었습니다. 양측 감각신경성 난청 진단, 고주파 영역 청력 저하 확인, 순음청력검사상 청력 손실 확인, 장기간 소음 노출에 따른 청각세포 손상 소견, 의료진은 노화에 따른 변화도 일부 존재하나, 장기간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고강도 소음 노출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3. 산재 판단 기준
소음성 난청과 같은 직업성 질환은 다음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산재 여부가 결정됩니다. 1) 업무와 질환 간 인과관계 2) 소음 노출 강도 및 누적 기간 3) 작업 환경의 소음 특성 4) 청력검사 결과 5) 의학적 소견 6) 직업력 및 작업 이력 특히 건설 현장처럼 작업 환경이 매일 바뀌더라도 동일한 유해요인에 반복 노출된 경우 업무 관련성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4. 본 사례 판단 결과
본 사례에서는 약 18년간 창원 김해 양산 마산 부산 지역 건설 현장에서 용접공으로 근무하면서 지속적으로 고소음 환경에 노출된 점이 핵심 근거로 인정되었습니다. 또한 청력검사 결과와 직업력이 일치하며 질환 발생 양상이 업무 노출과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결과 해당 질환은 업무상 질병인 소음성 난청으로 판단되어 산업재해로 인정되었으며 장해급여 약 4천7백만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핵심 인정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18년간 건설 현장 일용직 용접공 근무 ▲ 반복적인 고소음 장비 사용 이력 ▲ 밀폐 및 실내 작업 환경 지속 ▲ 양측 감각신경성 난청 진단 ▲ 업무 이력과 청력 손상 양상의 일치
5. 노화성 난청과 업무상 소음성 난청의 차이
청력 저하는 연령 증가로도 발생할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 업무 관련성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 장기간 고소음 작업환경에서 근무한 경우 ▲ 양측성 고주파 영역 청력 저하가 확인된 경우 ▲ 직업력과 청력 손상 양상이 일치하는 경우 ▲ 퇴직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 반복적인 소음 노출 이력이 명확한 경우 본 사례는 개인적 노화보다 건설 현장 소음 노출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 경우입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건설 일용직 용접공도 소음성 난청 산재가 인정되나요?
업무 중 지속적인 소음 노출과 의학적 소견이 확인되면 산재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Q2. 여러 현장을 옮겨 다닌 경우에도 인정되나요?
가능합니다. 사업장이 달라도 동일한 유해요인에 반복 노출되었다면 업무 관련성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Q3. 퇴직 후 진단받아도 산재 신청이 가능한가요?
네. 소음성 난청은 퇴직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업무 관련성이 인정되면 신청 가능합니다.
Q4. 산재 승인 시 보상금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청력 손실 정도에 따라 장해등급이 결정되며 이에 따라 장해급여 금액이 달라집니다.
Q5. 회사가 산재 처리를 거부하면 어떻게 하나요?
산재 여부는 근로복지공단이 판단합니다. 진단서, 청력검사 결과, 근무이력 등을 갖추어 근로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7. 마무리
소음성 난청은 단순 노화로 오해되기 쉬운 질환이지만, 건설 현장과 같이 고소음 작업이 반복되는 환경에서는 대표적인 직업성 질환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용직 근로자라도 장기간 동일한 유해환경에 노출되었다면 산재 보상이 가능하므로, 근무 이력과 의학적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유사 사례는 초기 자료 확보와 인과관계 입증 수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6.06.18.
산재전문가그룹
사건 진행 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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